엘리자베스 1세 당시의 영국은 강력한 국력에 걸맞은 화려한 문화를 꽃피우던 황금기였다. 음악 역시 예외가 아니어서 대륙에 뒤지지 않는 뛰어난 기악곡들과 폴리포니 성악곡들이 등장하였는데, 두 분야 모두에서 단연 두각을 드러낸 작곡가가 바로 윌리엄 버드이다.
이 음반에 담긴 세 곡의 미사는 목숨을 걸고 개종을 거부하였던 그의 독실한 카톨릭 신앙의 결정체이자 영국 폴리포니 유산들 가운데서도 단연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는 걸작들이다. 탈리스 스콜라스의 담백하고 명료한 연주는 버드의 숭고한 신앙고백을 이들에게 진지하게 전달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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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pper
영국 음악사상 최고의 명작2006-01-24
영국 음악은 퍼셀 이후에는 대표적인 음악인을 배출하지 못했다. 그래서 흔히 퍼셀을 최고의 작곡가로 손꼽는다. 하지만 퍼셀 이전에 가장 실렸있는 작곡가는 윌리암 비어드였다. 비어드의 이 세개의 미사는 르네상스 음악을 통틀어서도 손 꼽히는 명반이다. 영국의 르네상스 음악은 보다 간결하고 멜로디가 아름다운데 그러한 장점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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