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집 - 8번 <비창>, 12번, 23번 <열정>, 7번, 24번, 32번 <2 for 1>
* 연주: 크리스티안 레오타(피아노)
유럽 각지에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신세대 피아니스트 크리스티안 레오타의 베토벤 연주를 확인할 수 있는 음반이다. 개성 있는 악센트와 강렬한 터치, 그리고 풍성한 대비효과를 창조해 내는 그의 연주의 신선함은 매순간마다 특별하고 놀라운 감흥을 일으킨다. 이탈리아 대통령상을 수상할 정도로 이미 유럽에서는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마침내 이탈리아 소규모 레이블들에서 벗어나 베토벤 전곡 음반 첫 장을 강렬하게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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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yace
'노래'의 아름다움이 있는 베토벤 피소2008-11-04
이 연주자에 대해서는 아는 것도 전혀 없이 - 사실 클래식에 관련해서 그리 지식이 많은 것도 아니다 - 단지 CODA 클래식에서 추천을 했다는 이유만으로 한 번 덥석 사서 들어보았다
결과는 대만족이다 잡지의 추천글도 이렇게 믿을 만한 때가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으로 느껴지는 것은 느림과 빠름의 절묘한 조화다
살며시 걸어가다가 경쾌한 스텝을 밟는다고 할까?
비창의 느린 2악장이 이토록 아름다운지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었고, 열정의 3악장은 역시 극적이다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7번, 12번도 들을 만한 곡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점도 수확이다
특히 7번의 1악장은 실로 피아노가 즐거이 노래하는 듯 하다
그렇다 ''노래하듯이'' 요즘에야 덜 할지 모르지만 옛날에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하는 어떤 형식이 더 위주가 되었었고 처음 입문 하는 사람들에게도 딱딱한 느낌이 드는 옛날 레코딩을 ''정석'' 이라고 추천해 주지 않았던가?
오히려 많이 접해 보지 않은 사람에게는 이처럼 즐거운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가 더 친해지기에 좋지 않을까 한다
아 32번의 경우에는 폴리니의 연주를 오래 들어서 그런지 웬지 별로이긴 했지만, 그 외의 곡들은 실로 즐거웠다
2 for 1의 저렴한 가격, 아쉬울 데 없는 음질까지 정말 ''강추'' 하고 싶은 앨범이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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