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일링크부터 바흐까지, 북유럽 건반음악의 전통을 샅샅이 탐험하고 있는 톤 코프만의 음악여행은 사상 최초의 북스테후데 건반음악 전곡 녹음으로 정점에 도달한 것 같다. 코프만은 이 음반에서 루커스 모델의 플래미슈 하프시코드와 버지널, 그리고 이탈리아 하프시코드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모음곡과 토카타를 들려주는데, 새로 발견된 곡을 포함하고 다양한 필사본을 철저하게 조사해서 완전히 새로운 판본을 만들어낸 면밀한 준비와 코프만 특유의 대담하고 열정적인 연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특히 ‘환상적 양식’이 만개한 토카타는 악보 안에 갇힌 음악이 활짝 날개를 펼친 것 같은 느낌마저 주는 감동적인 연주다.
“Ton Koopman completes the exquisite solo oeuvre by Buxtehude with captivating élan. Witness the sheer richness of Buxtehude's luminous textures, as well as the finely drawn and grateful melodic contours.” Gramophone Magazine, May 2008
베스트리뷰 도전!당선되면 2000원의 적립금이! 당첨되지 않아도 100원의 적립금이 팍팍!!
artppper
오랜만에 나온 대가에 의한 북스테후데 하프시코드 전집2009-06-25
케네스 길버스, 루셋, 레온하르드트, 트레버 피노크 같은 하프시코드 명인들이 있지만 그들도 북스테후데의 하프시코드 음악에는 큰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톤 쿠프만은 북스테후데 하프시코드 음악 전집에 관심을 기울인 아마도 첫 메이저 아티스트일 것이다. 하지만 아쉬움은 그가 너무 음악학 적인 관점에서 접근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그런 점에서 낙소스에서 나온 Lars Ulrik Mortensen 의 낱장으로 구할 수 있는 3장의 음반이 더 나은 선택인 것도 같다.
chopin1810
북스테후데의 정신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2009-10-29
바하의 위대한 스승인 북스테후데의 정신세계를 완벽하게 재현하는데 성공한 예를 잘 보여주는 연주를 함으로 이 음반의 소장가치는 너무 크다.
나도 한마디
* 타인에 대한 욕설, 비방 및 영업에 방해를 목적으로 쓰는 글은 작성자의 동의 없이 삭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