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 레퀴엠 K.626
* 연주: 시모네 케르메스(소프라노), 스테파니 후칠(알토), 마르쿠스 브루처(테너), 아르노 리샤르(베이스), 뉴 시베리안 싱어즈, 무지카 아에테르나, 테오도르 쿠렌치스(지휘)
음악역사상 최고의 걸작 가운데 하나인 모차르트 <레퀴엠>의 수많은 녹음가운데서도 찬란하게 빛날 새로운 명연이 탄생하였다. '키리에'에서 본격적으로 듣는 이를 빨아들이는 강한 응집력은 '디에스 이레'에서는 폭발적인 속도와 대비효과로 소름끼치는 전율을 일으키고, '투바 미룸'에서 솔리스트들이 보여주는 천상의 목소리, 특히 마르쿠스 브루처의 표현력과 시모네 케르메스의 미성은 압도적이다. 테오도르 쿠렌치스의 분명한 이상과 이를 따르는 뉴 시베리안 싱어즈의 완벽한 앙상블, 그리고 순도 높은 사운드로 담은 녹음에 이르기까지 감동에 감동으로 이어질 걸작음반이다.
Mozart: Requiem in D minor, K626
Simone Kermes (soprano), Stéphanie Houtzeel (alto), Markus Brutscher (tenor) & Arnaud Richard (bass)
MusicAeterna & The New Siberian Singers & Novosibirsk Opera Chamber Choir, Teodor Currentzis (dir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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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22
최고다!! 과거 모든것을 압도 한다!!2011-04-12
빛나는 명연이다. 수많은 모차르트 레퀴엠 음반중에 단연코 가장 앞줄에 서 있어야 할 명연주이다.
''디에스 이레''에서 이토록 강렬하며 색채 대비적인 연주를 들어본적이 있었던가. 불과 1분 40여초에 지나지 않는 이 찰나의 순간에 모차르트 레퀴엠 최고 절정의 순간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라크리모사''에서 치밀어오르는 슬픔을 참지 못하며 감정을 추스려야 하는 우리를 발견하게 된다. 가슴을 울리는 방울소리를 뒤로한채 모차르트가 우리에게 남긴것은 무엇이었을까.
쿠렌치스와 무지크에테르나의 긴장감 넘치는 연주는 다른 최정상 오케스트라의 사운드를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높은 집중력을 과시하며 명연주를 펼친다. 감정의 극치를 다스리는 그들의 연주가 놀랍고 감탄스럽다.
청명하며 순도 높은 관현악의 사운드에 천상의 목소리가 더한 이 음반은 모차르트의 고귀한 걸작을 다시 한 번 감사하며 듣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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