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호라이즌 5 (Horizon 5) [SACD Hybrid]

Royal Concertgebouw Orches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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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Anonymus: Hodie puer nascitur
2. Glanert: Insomnium
3. De Vries: Providence
4. Rijnvos: Antarctique
5. Saariaho: Circle Map
강렬한 정서적 표현으로 깊은 공감과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요즘의 음악

요즘의 음악은 ‘난해’에서 ‘공감’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맥밀란은 14세기의 성가를 계층적으로 편곡하여 옛것과 요즘의 것이 공존하는 초월적 음악을 들려주며, ‘인간을 위한 음악’을 표방하는 글라너트는 <꿈>에 ‘솔라리스’에 대한 정서적 인상을 담았다. 데 프리스는 알랭 레네의 영화 ‘섭리’에서 본 인간의 생명력을 <섭리>라는 작품으로 표현했고, 라윈보스는 <남극>에서 열 두 명의 타악기 연주자를 통해 남극의 신비를 감성적으로 들려준다. 사리아호는 13세기 페르시아의 시를 바탕으로 작곡한 <써클 맵>에서 음향의 마술사임을 또 한 번 증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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