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토르 빌라-로부스는 20세기의 가장 뛰어난 기타 음악 작곡가 중 한 명이었다. 다만 생전에 부분적으로만 출판을 했는데, 귈라 발라레는 이 앨범에서 작곡가의 모든 기타곡을 들려준다.
이 작품들에는 작곡가의 고향인 브라질의 민속음악부터 19세기 낭만주의 전통, 그리고 파리에서 교류한 다양한 현대 작곡가들의 영향이 담겼는데, 줄리아 발라레는 최근 새로 만들어진 새 편집 에디션을 바탕으로 미공개 자필 악보와 수정 사항까지 참고한 정밀한 연주를 들려준다.
연주 역시 세련되고 섬세한 기타의 음향을 멋지게 살렸으며, 뛰어난 녹음과 조화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