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트르 지리코프스키, 다니엘 비스너… 체코 출신의 두 피아니스트가 체코 작곡가 베드르지흐 스메타나의 역작 교향시 나의 조국을 피아노 편곡 버전으로 녹음한 1995년 음반이 HQCD로 재발매되었다.
스메타나는 나의 조국의 6곡을 각각 별개의 곡으로 작곡하여 발표했지만 지금은 하나의 연작처럼 묶어서 연주되고 녹음된다. 이 중에서 가장 사랑받는 곳은 두 번째 곡 “블타바(몰다우)”이다. “작은 두 샘에서 발원한 차가운 강과 따뜻한 강의 두 줄기가 하나로 묶여 숲과 관목들을 지나 밤에 달빛을 받으며 추는 인어들의 원무…” 스메타나 본인의 이 표현대로 자연의 신비함에 영롱한 아름다움을 더하는 이 곡을 HQCD 고음질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