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 록계에 가장 커다란 충격을 던진 화제의 그룹 지저스 밴드의 첫 번째 앨범 [Kingdom Come]. CCM의 정신과 완성도 높은 프로그레시브 메탈 사운드와의 결합이라는 의외(?)의 노선을 걷는 이들의 앨범은 데뷔작이라는 한계성을 훌쩍 뛰어넘는 놀라운 완성도로 이미 심야 라디오 프로를 비롯, 메탈 팬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드림 씨어터(Dream Theater)의 냉철하면서도 기계적인 완벽한 팀웤과 랩소디(Rhapsody)를 연상시키는 웅장한 클래식컬 사운드가 앨범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운데, 탁월한 실력이 돋보이는 팀의 리더이자 보컬리스트인 '김성훈'의 파워풀한 보이스, 그리고 무척이나 아름다운 멜로디 라인은 해외 유수의 밴드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놀라운 흡인력을 지니고 있다. 신인이라는 부담감과 CCM이라는 편견을 배제한다면,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역작임에 틀림이 없다. 특히 그룹 '예레미(Jeremy)'의 팬이라면 반드시 일청을 권하는 작품. 2004년, 락의 불모지 한국땅에서 탄생한 최고의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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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dodido
Jesus Band - kingdom Come2005-10-25
테크니컬한 락을 구사하는 CCM 그룹...
태생적으로 예레미와 비교될 수 밖에 없는 팀이다.
박완규를 연상케하는 메틀릭하이톤의 보컬을 비롯,
구성원 전원이 뛰어난 기량을 가진듯하다.
몇몇 곡에선 심포니엑스를 듣는듯한 살벌한 연주를 펼치고 있으나
전체적으로 발라드적인 면이 많이 부각된다.
8번트랙부터 시작되는 Messiah Symphony에선 예수의 생애를 좇아
프로그레시브적인 대곡을 지향하고 있으나
출중한 기량에 비해 응집력과 구성력이 좀 부족해보인다.
예레미가 CCM밴드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그레시브메탈그룹으로 성장한데에는
연주력과 더불어 곡마다 수준급의 작곡력과
그에 걸맞는 구성이 뒤따랐기 때문일텐데...
Jesus Band는 삼손의 노래, 사랑의 인사 등 두어곡의 빼어난 발라드 외엔
그다지 귀에 감기는 곡들이 없는것이 아쉬운점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요즘 예레미도 점차 메너리즘에 빠지는 듯한 느낌인데
비슷한 성향의 밴드의 출현은 나쁘지 않은 일이리라...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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