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KV를 통해 [blott en dag](하루하루, 1998), [jul I Bethlehem](베들레헴의 크리스마스,1999), [Sov Pa minam] (내 품에 잠들라, 2001)로 이어지는 성공적인 앨범들을 선보였던 카롤라.
KKV는 세례, 결혼, 장례와 같은 일생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담은 친근한 노래들을 담은 카롤라의 새 앨범으로 성공적인 협력 작업을 이어간다. 가족애, 사랑, 죽음에 대한 노래들은 인생의 중요한 고비나 일상사의 사소한 매순간에도 끊임없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는 인생의 동반자와도 같은 귀중한 보석이다.
찬송가 364장 '내 주를 가까이하게 함은'이나 러시아민요 '나는 구름 위의 도시를 들었네'와 같은 우리 귀에 익숙한 선율들에서부터 자작 신곡들에 이르기까지 카롤라가 만들어내는 진한 감동은 그녀가 얼마나 뛰어난 가수인지를 가감 없이 보여준다.
이전 작품 [Sov Pa min arm]에서도 호흡을 맞추었던 아티스트 Kjetil Bjiekestand가 수록곡들을 효과적으로 편곡하였고, 노르웨이의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의 하나인 스타방거 심포니가 반주에 참여하여 품격높은 연주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