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5집 The Songs For The One (Digipak)[CD]

신해철

리뷰 :  1개
리뷰올리기
평점 :  회원평점이 없습니다
0/5
당신의 평점은?
3
* 발송일은 타 상품과의 합산 주문, 음반사 및 택배사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Disc. 1
1. 감격시대 (1'02)
2. L-O-V-E (2'41)
3. My Way (3'31)
4. A Thousand Dreams Of You (3'28)
5. 하숙생 (2'43)
6.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3'19)
7. Moon River (3'15)
8. 장미 (3'23)
9. Something Stupid (2'59)
10. Thank You And I Love You (4'01)
11. When October Goes (4'08)
12. Sway (3'47)
13.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3'43)
14. 재즈 카페 (4'38)
15. You Are So Beautiful (2'34)
신해철의 역습! 예상외의, 그러나 기대이상의 재즈앨범으로 통산 25번째 앨범이자 8번째 솔로앨범!

신해철 이 자신의 통산 25번째 앨범이자 솔로앨범인 ‘The Songs For The One“을 발표했다. 국내 락 음악의 상징이다시피 한 그가 의외의 재즈앨범을 발표했다는 점, 또 컴퓨터에 의한 편집과 짜깁기가 창작의 주요방법이 되다시피 한 현 가요계에서, 초 호화진용의 28인조 빅밴드와 보컬을 한 번에 동시 녹음하는 초 강수를 사용했다는 점, 또 싱어송 라이터의 대명사인 신해철 이 보컬리스트로 정면승부에 도전했다는 점 등이 이미 발매 이전에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One Shot, One Kill
이 앨범은 모든 반주와 보컬이 동시에 녹음되는 초 강수를 실현시키기 위해 6개월간의 철저한 사전준비 끝에 피터 케이시가 지휘하는 초 호화진용의 28인조 빅밴드 멤버와 함께 시드니에서 녹음되어, 정작 레코딩 기간은 녹음 시작부터 믹스에 이르기까지 단 6일 만에 종료되었다.
국내 아티스트가 빅밴드에 의한 재즈앨범을 발표한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다. 컴퓨터에 의한 편집과 짜깁기가 얼치기 가수를 양산하는 가요계의 풍토에 대한 신랄한 항변이자, 시장의 축소로 음반제작비 투자가 점점 위축되고 있는 흐름에 대한 정반대의 카운터 펀치이기도 하다.

싱어로서의 신해철
신해철 은보컬리스트로서의 집중력을 위해 그의 경력 최초로 앨범의 셀프 프로듀스를 포기하고 프로듀서 박권일-코디네이터 컬린 박-컨덕터 피터 케이시-마스터링 브라이언 가드너로 이어지는 완벽한 스태핑을 구성하였다. 앨범에는 유일한 신곡인 Thank you and I love you를 제외하고는 그야말로 주옥같은 국내외의 명곡들을 수록하였다.
사실 재즈 보컬리스트의 이미지는 주로 여성 거장들에게 집중되어 있어 상대적으로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는 토니 베넷에서 맷 더스크에 이르기까지 평탄하고 건조한 창법이 주를 이루며 그 발전은 오랫동안 정체되어 왔다. 싱어로서 신해철 은 이 앨범에서 통상적인 남성 재즈 보컬리스트의 창법을 넘어 반가성, 가성, 진성을 오가며 미끄러지듯 놀라운 기교를 보여준다. 오랜 경력 가운데에서 화려한 카리스마와 프로듀서 능력에 상대적으로 가리워졌던 신해철 의 보컬 능력은 이 앨범에서 그의 주 종목이 락이라는 것을 잊게 할 정도로 뛰어난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으며, 정식 발매 이전의 뮤지션, 비평가들을 위한 시청회에서 많은 사람들이 심각하게 전업 재즈 보컬리스트로의 전환을 권유할 정도로 놀라움을 던져주었다.

주옥같은 명곡의 향연
이 앨범은 고도의 음악성을 자랑하거나 난해하기까지한 이미지로서의 재즈는 아니지만 그야말로 주옥같은 스탠다드의 명곡들과 수준 높은 재즈 버전 리메이크의 국내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폭발적인 브라스의 섹션들이 앨범의 문을 열면, 곧바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L-O-V-E, My way를 비롯하여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Moon river에 이르기까지 편안한, 그러나 국내 앨범이라고 믿어지지 않는 완성도의 곡들이 줄지어 늘어서며, 지극히 세련된 분위기로 재편곡된 장미, 하숙생, 심지어는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에 이르기까지 마치 잘 녹음된 라이브 앨범을 듣는 듯한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가 이어진다.
최근 한국 대중음악의 절정기로 재평가 되고 있는 90년대에 최고의 수훈자이자 동시에 최대의 수혜자이기도 했던 신 해철. 컴퓨터를 무기로 국내시장의 불모지역인 각 장르를 섭렵하기도 했고, 정통 락 밴드인 넥스트를 통해 전설의 영역에 도달하는가 하면, 유학시절엔 일렉트로니카와 아방가르드를 넘나드는 공격적인 도전정신은 언제나 그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의 앨범 중 가장 편안하게 어깨에 힘을 빼고 감상할 수 있는 본 앨범이야말로 그의 끝없는 도전정신의 결과물인 공격적인 ‘역습’이라 할만하다.
 
고객리뷰
베스트리뷰 도전!당선되면 2000원의 적립금이! 당첨되지 않아도 100원의 적립금이 팍팍!!
mirrjch
넥스트의 재침몰, 이어지는 신해철의 실망스런 외도. 2007-02-08
[바다 깊숙이 가라 앉은 듯했다 결국 다시 일어난 넥스트 호는 또다시 침몰했다.
선장과 갑판장 만이 남았으나, 갑판장도 언제 배를 떠날지 기약없다.]

수없는 결합과 해체, 무한'번복'을 해왔던 90년대를 대표하는 국내 최고의 뮤지션이던 그는
여기서 그의 디스코그래피의 부끄러운 졸작을 하나 더 추가하게 되었다.
사실 그의 앨범들은 99년 Crom Live 앨범까지만 해도 소장할 만한 가치가 있는 앨범이었다.
심지어 사이드 프로젝트였던 모노크롬이나 노땐스 등은 따로 언급할 필요가 없는 대단한 앨범이었고
Maximum Overdrive 나 난장부기 같이 한 곡으로 참여한 앨범을 발표해도
충분히 이 앨범들은 신해철이 참여한 곡 하나만으로도 구입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

그런데 비트겐슈타인이후엔 정말 제대로 뭔가 꼽을만한 앨범이 없다.
넥스트 5집 개한민국이 그나마 낫겠다.
수없이 컴필레이션 앨범을 내며 발매하는 곡마다 신해철이라는 네임밸류가 부끄러울 정도로
완성도가 조악하고 곡이 너무 평이해서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러나온다.
대체 넥스트의 이름으로 stranger than heaven 이란 노랜 왜 발표한 것인가?
돌격 아리랑에서는 락팬들이라면 모를리 없는 마릴린 맨슨의
The Beautiful People 의 도입부를 슬쩍 삽입하질 않나...
거기다 Last Christmas 까지...가관이 아닐수 없다.
난 아직 조지 마이클을 뛰어넘는 Last Christmas 의 리메이크 버젼을 들어본 적이 없다.
꼭 원곡을 뛰어넘어야 리메이크를 하는건 아니지만
자신이 녹음한 걸 과연 들어는 보고 음반을 발매하는지 의심스럽다.
이러니 요즘 신해철의 앨범을 보고 또 속았다고 하는거다.
신해철이 소속사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는 그런 뻔한 가수는 이제 아니지 않나?
더군다나 자신 명의로 된 소속사에서 앨범이 나오는 걸로 아는데 말이다.
불공정 계약으로 음반수를 채우는거라면 모르지만 이젠 이렇게 혹시나 하고 기대를 거는 것도 질린다.
신해철도 신해철이지만 지금의 넥스트 팬클럽도 가관이다.
예를 들어 네X버 검색 1위 이벤트를 기획하지 않나...
게시판을 훓어보면 아이돌 그룹 홈피에 잘못 들어왔나 하는 착각이 들 정도다.
빠순이들에 의해 지배되는 뮤지션은
결국 그들에 의해 단명하게 된다는 사실을 모른단 말인가?
앨범이 하나씩 나올때 마다 점점 신해철이 자기 무덤을 파는 것 같아서 안타깝다.

악평이 너무 길어지는 듯한데 넥스트 5.5집 이후 공공연히 6집발매에 대한 언급을 해왔던 그라
멤버 탈퇴후 갑작스런 이런 앨범은 제대로 된 넥스트 6집 발매를
기다리던 팬들에게는 정말 배신이 아닐수 없다.
해도해도 너무 하지 않은가? 더군다나 이런 어수선한 상황에서 이런 앨범 발매는
골수팬들에게 발을 돌리다 못해 침뱉고 욕이 나오게 만든다.

다만 행적은 행적이고 앨범은 앨범이니 냉정하게 흥분을 가라앉히고 앨범만을 살펴본다면
앨범의 전체적인 편곡이나 빅밴드의 녹음은 전문가가 들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은 문외한인 나를 포함해 일반인들이 듣기엔 무리없을 정도로 대체적으로 깔끔하게 녹음되었다.
하지만 영문가사인 노래들의 대부분은 신해철의 영어발음이 좀 한국적인 느낌이 강해 듣기에 약간 껄끄럽다.
재즈 앨범은 내기로 했으면 자작곡을 꽤 준비했을줄 알았는데,
신곡은 'Thank You And I Love You' 달랑 하나다. 가사는 평이하고 보컬도 별 감흥이 없다.
아마 이 앨범에서 진정으로 신해철이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가 아닌가 싶다.
가사를 들으면 그런 느낌이 강하게 온다.
그나마 이 앨범에서 들을만한 곡은 한국의 고전노래들.
'장미'나 '하숙생' 은 90년을 전후로 태어난 세대들은 접할 기회가 거의 없었을테니
이런 스타일로 들어보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다만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는 심하게 느끼하다. 별로 추천해 주고 싶지 않다.
재즈 카페는 91년 발매이후로 신해철이 계속해서 여러 버젼으로 바꾸어서 낸 곡인데,
이번 버젼이 제일 최악이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정말 대충 부른 듯한 느낌이 강하다.
넥스트 2집 라이브의 Rock Cafe나 Crom's Techno Works 에 수록되어 있는 버젼을 들어보면
무슨말인지 공감할 것이다.

앨범에는 원곡가수는 모른다해도 진짜 왠만하면 다 들어봤을거라고 생각되는 노래들이 많다.
'L-O-V-E' 'My Way' 'Moon River' 'Something Stupid' 'You Are So Beautiful' 등이다.
아쉽게도 이 노래들은 정말 리메이크가 잘된 곡이 너무 많기 때문에
기존에 발표된 버젼을 신해철이 뛰어넘기는 무리인듯 싶다.
'You Are So Beautiful' 만 하더라도 신해철이 임재범을 보컬로서 넘을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나?
임재범이 이 노래의 리메이크를 발표한 후 한동안 이 노래를 국내에서 부르는 대중 가수는 없었다.
신해철이 이 노래를 너무 욕심을 냈다. 듣다보면 쥐어짜는 가성은 애처롭기까지 하다.

대중 가수가 재즈 앨범을 내어 성공한 사례를 들어 보면 Robbie Williams 를 들수 있겠는데,
'Swing When You'Re Winning' 발매 전만 해도
전세계적으로 '너 따위가...' 식으로 욕을 먹었건만, 결과물은 훌륭했다.
정말 이해를 하고 감성으로 부르는 재즈 앨범이라 할만했다.
'I Will Talk and Hollywood Will Listen' 같은 경우는 가사없이 들어도 눈물 좀 쏟았다.
이 앨범에서 신해철은 그런 감성을 보여주었는가?
수십년간 수십장의 앨범을 발매한 뮤지션이면 대충 앨범 찍어내도 되는것인가?
차라리 100% 자작곡에 녹음도 빠방하게 해서 5.1ch dvd-audio 따위로 내면 모르겠다.
명색이 '신해철'의 재즈 앨범인데 말이다.
앨범에서 뭔가 대표곡이라고 꼽을만한 곡이 없? 진짜다.
들을만한 곡이라고 적어 놓은 것도 억지로 끄집어내서 나온 것이다.
자꾸만 듣다보면 대부분의 곡이 좋아질 수도 있다.
왜냐면 원곡이 다 좋은 곡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럴꺼면 컴필레이션 앨범을 권장하지..
굳이 '신해철'의 앨범을 구매하면서 이런걸 기대하진 않았을 것이다.
대부분 '새로운 소리'를 원했을 것이다.
이것도 '새로운 소리' 라면 '소리' 지만 말이다.

장담하건데 이 앨범도 역시나 지금의 고스팬들을 중심으로 된
마왕 지지자들에게나 환영받고 치울 그럴 앨범이다.
또다시 잠깐의 외도를 한거라고 믿고 싶다.
계속 낚이고 있지만 또 한번 속아준다.
다음 앨범이 넥스트 6집이 될지 뭐가 될지 신해철을 제외하고
누구도 짐작조차 할수 없는 상황이 되어 버렸지만
넥스트의 정규 앨범이 나오기전까지는 한번만 더 그를 믿어 보기로 하겠다.
결국 음악인은 앨범으로 평가받는 것이기에 말이다.
나도 한마디
0 / 100자
* 타인에 대한 욕설, 비방 및 영업에 방해를 목적으로 쓰는 글은 작성자의 동의 없이 삭제됩니다.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정보제공 고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상품정보제공 고시
품명 및 모델명  A0214040
법에 의한 인증·허가 등을 받았음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그에 대한 사항  해당없음
제조국 또는 원산지  한국
제조자, 수입품의 경우 수입자를 함께 표기  씨제이엔터테인먼트 / 유통사(수입자) : 씨제이이엔엠
A/S 책임자와 전화번호
또는 소비자상담 관련 전화번호
 뮤직랜드 고객지원 : 1588-6133
 관리자 E-MAIL : webmaster@imusic.co.kr

 지정택배사 : CJ 대한통운
 반품 교환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428번길 18 (정발산동)

 * 단순변심일때 10일 이내 반품하여야 하며 반품에 따른 왕복운송비는 고객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 상품이 불량일 경우 15일이내에 반품해야만 환불 및 교환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