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비너스를 통해 발표했던 처녀작 ‘Gentle Ballads’의 커다란 성공 이후 2년만에 발표되는 색소폰 연주자 에렉 알렉산더의 두번째 발라드 씨리즈로 전작의 명성을 이어가는 뛰어난 기본기와 폭 넓은 표현력이 극대화된 명연을 선사하고 있다. 그윽한 테너의 향취를 발산하는 서정적인 발라드 ‘Mona Lisa’를 비롯하여 겨울철이면 한번쯤 감상하게 되는 슬픈 사랑의 애상곡 ‘I’m A Fool To Want You’ 그리고 스무스한 블로윙과 스윙감 넘치는 세션의 조화가 인상적인 버트 바카라의 ‘Look Of Love’ 등 한 곡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적인 트랙들로 가득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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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ppper
순간적인 즉흥 패시지가 돋보이는 음반2008-11-25
전반적으로는 멜로디가 중시된 발라드 연주이지만 스코트 해밀턴 류의 연주와는 다소 다르다. 콜맨 호킨스, 레스터 영, 벤 웹스터의 전통을 이어 받는 스코트 해밀턴의 발라드 연주는 느리고 감성적이고 규범에서 벗어나는 법이 없다. 하지만 에릭 알렉산더의 발라드 연주에는 덱스터 고든, 행크 모블리, 존 콜트레인 같은 보다 모던한 테너 연주자들의 분위기가 섞여 있다. 마치 축구에서 느린 듯 하다가 갑자기 골을 터뜨리듯이 방심하고 있는데 독창적인 즉흥연주가 나온다. 어떻게 들으면 지겨울 수도 있는 모나리자를 완전히 다르게 연주하는 것을 듣고서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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