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 뤼엥 레이블의 간판 아티스트 무탕 리유니온 쿼텟의 2010년 최신작. 이번 앨범 역시 무탕 형제가 리듬과 작곡을 책임지며 릭 마기차가 색소폰을, 피에르 드 베트만이 건반을 맡아 완성되었다. 첫 곡부터 70년대를 풍미했던 퓨전재즈 그룹 웨더 리포트 색채와 영향이 강하게 감지되는데 수록곡 중 ‘BLESSED AND CURSED’는 천재 베이시스트 자코 파스토리우스를 기리는 의미의 곡이기도 하다. 또한 베스만의 키보드를 활용해 실험적인 맛이 가미된 ‘DEPTHS LIGHT’ 역시 웨더리포트의 고전 ‘A REMARK YOU MADE’와 견줄 만한 아름다운 발라드 연주곡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