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퓨전음악그룹, Oriental Express
오리엔탈 익스프레스(Oriental Express)는 국악과 재즈, 그리고 뮤직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퓨전음악그룹이다. 그룹의 리더이자 작곡 및 키보드연주를 담당하고 있는 최영준(서울예술대학 교수)을 중심으로 2005년 결성되었으며 드럼연주자 김현종(여주대학 교수), 베이스연주자 김현모, 가야금연주자 박경소 그리고 해금연주자 천지윤 으로 이루어져있다. 이들은 2006년에 발매된 데뷔 앨범 , 2007년의 2집 그리고 2009년의 3집, 세 장의 앨범을 통하여 발라드에서 부터 재즈, 록(Rock), 라틴, 펑크, 디스코, 심지어 일렉트로니카에까지 이르는 다양한 리듬에 국악적인 사운드의 멜로디를 결합한 독특하고 폭넓은 그들만의 음악을 추구하여 왔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음악은 “이것이 국악이다.” 혹은 “이것이 재즈다.” 이렇게 한마디로 정의할 수는 없다. 그저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음악이다.” 라고 정의 할 수 있는데, 이는 한국의 전통악기와 서양의 현대악기가 한데 어우러지기 위한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노력에서 창조된 음악이기 때문이다. 대중가요가 주를 이루는 한국의 음악문화에 오리엔탈 익스프레스가 당당히 퓨전음악 연주팀으로 자리 잡는 그날이 기다려진다.
1. Vision of the Road (최영준 작곡)
지난 1집과 2집을 통해 꾸준히 선보여 왔던 오리엔탈 익스프레스가 추구하는 연주여행의 의미를 뒤돌아보는 취지의 펑키한 느낌의 곡.
2. Night Flight (최영준 작곡)
어느 날 밤, 문득 탑승한 비행기 안에서 떠오르는 여러 생각들을 차분하게 표현해 나간 따뜻한 느낌의 스무스 재즈 곡.
3. Anabolic (김현모 작곡)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오랜 기간동안의 연주활동은 서로간의 동화 작용(anabolic)이 없이는 지속될 수 없었다. 서로의 어우러짐을 미디움 템포의 스무스 재즈로 표현한 곡.
4. One Day Trip (최영준 작곡)
바쁜 일상과 스트레스를 단 하루만이라도 버리고 홀가분하게 여행을 떠나면서 느끼는 들뜬 분위기를 디스코 리듬으로 표현한 곡.
5. Morning Coffee (최영준 작곡)
이른 아침, 몸은 아직 잠에서 덜 깨어 있지만 모닝 커피와 함께 하루 일과를 준비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일 수 밖에 없는 사람의 마음을 일렉트로니카 스타일을 통해 역설적으로 표현한 곡.
6. New Romance (김현종 작곡)
달콤한 만남이 있다면 쓰디쓴 이별도 있기 마련, 힘들고 아픈 사랑의 기억을 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찾고 싶어하는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 곡.
7. Sunshine Bay (최영준 작곡)
태양이 내려쬐는 해변에서 칵테일과 함께 청량한 느낌으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움 템포의 곡.
8. V (최영준 작곡)
V는 Variation의 V일수도 있고, Victory의 V일 수도 있다. V라는 한 글자가 표현하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일렉트로니카 스타일로 표현한 곡.
9. Good Morning (최영준 작곡)
지금은 아침, 이제 일어나야 하지만 잠에서 완전히 깨어있지 않은 몽롱한 느낌 속에서 꿈결처럼 들려오는 멜로디를 표현한 곡.
10. Morning Coffee (Complete Session)(최영준 작곡)
5번 트랙 Morning Coffee의 스튜디오 전체 녹음버젼. 중반부에서 각각의 연주자들이 들려주는 카오스(Chaos)를 감상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