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이태리 재즈협회에서 선정한 ‘올해의 이탈리안 재즈 탤런트’이자 최근 가장 잘나가는 피아니스트로 평가되고 있는 지오바니 구이디의 2011년 신작앨범. 그가 이끄는 트리오 편성에 트롬본과 색소폰이 살짝 가미된 본 작품은 발매와 동시 Jazzit(재즈잇)을 비롯한 각종 매체로부터 최고의 찬사를 받으며 그의 무한한 가능성을 각인시켜 주고 있다. 마치 빌 에반스를 연상시키는 멜랑꼴리한 멜로디와 내면의 깊은 감수성이 묻어나오는 시적인 피아니즘 청자를 압도하는 놀라운 흡입력을 전해주는 사운드 등 유러피안 재즈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