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 베이스 플릇을 연주하는 Madeleine Bischof, 콘트라 베이스 색소폰의 Thomas K. J. Mejer 그리고 튜바의 Leo Bachmann으로 이루어진 스위스의 3인조 재즈 그룹 비스쵸프 트리오는 상상조차 힘든 파격적인 악기 편성과 실험적이면서 다양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사운드 메이킹으로 지난 20년 동안 커다란 찬사를 받아왔다. 2010년 발표한 본 작품은 초저음의 혼악기가 연출해내는 특별한 음의 향연을 만끽 할 수 있는 6편의 중장편이 수록되어 있는데 단순한 이벤트성 편성이 아닌 구조적으로 완벽한 어레인지와 고난이도 임프로바이징의 정수를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