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자라섬 재즈페스티발에서 인상적인 열연을 펼치며 화제가 되었던 여성 월드재즈싱어 Carmen Souza는 독특한 창법의 카리스마 넘치는 보이스와 재즈와 소울, 블루스, 아프리카리즘을 넘나드는 탁월한 음악성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월드뮤직의 디바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2년 발표한 본작은 ‘Donna Lee’, ‘My Favourite Things’ 등의 재즈 고전을 비롯하여 그녀의 음악적 뿌리인 카보베르데 제도의 전통음악 모르나의 뉘앙스가 강하게 느껴지는 ‘Manha I De Dezembro’ 등 13곡의 매력적인 트랙들이 수록되어 있다. 월드뮤직 팬이라면 반드시 필청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