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팝 밴드 그리즐리 베어는 걸작 [Yellow House]를 발표한 이후 폴 사이먼(Paul Simon), 그리고 라디오헤드(Radiohead)의 조니 그린우드(Jonny Greenwood)의 러브콜을 받게 되고 폴 사이먼의 공연, 그리고 라디오헤드의 전미 투어에 동행하기도 했다. 이후 발매한 2009년도 세 번째 정규 앨범 [Veckatimest]는 빌보드 앨범차트 첫 등장 8위, 그리고 인디 차트에서는 정상을 차지해내면서 자신들의 위치를 공고히 해내는 역할을 한다. 앨범이 녹음된 뉴 잉글랜드 해변을 연상시키는 아름답고 부드러운 노래들로 구성된 앨범은 실내악적인 요소들을 적극 활용해낸 걸작으로서 평가받았다. 그러니까 피치포크 미디어, 뉴욕 타임스, 스핀 등 다양한 매체에서 일제히 그 해의 앨범 톱 10 안에 랭크시켜내면서 한 시대를 대표하는 작품으로서 지목되기도 했다. Nme가 비치 보이즈(The Beach Boys)의 영향을 인용한 'While You Wait For The Others', 달콤하게 휘몰아치는 멜로디의 'Two Weeks', 차분하면서도 어떤 반짝이는 순간들을 보여주는 'All We Ask' 등 앨범은 하나의 측면을 돌출 시킴으로써 효과를 얻는 것이 아닌 전체적인 균형을 바탕으로 소리들을 정리해내고 있는듯 보였다. 때문에 처음 앨범을 접하면 약간 수수하게 들릴 지도 모르지만 결국엔 자연스럽게 반복 청취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2000년대를 대표하는 가장 아름답고 생생한 팝 레코드라 단언 할 수 있는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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