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언어의 실험. 러시아의 음악가 스크리아빈은 작곡가이면서 비르투오소 피아니스트였다. 스크리아빈의 피아노 소나타는 좀 특이한 양식을 갖고 있는 작품이다. 이는 그가 고전과 낭만주의 소나타 전통의 계승자였지만, 20세기 소나타 원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중대한 음악언어의 실험을 해야 했기 때문이었다.
이 음반에는 주로 그의 ‘성숙한’ 소나타 10곡, 그리고 환상곡 op.28과 소나타-환상곡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소나타-환상곡은 그의 나이 14세 때의 초기 작품인데, 스크리아빈이 그 어린 나이에도 놀라운 구성력과 타건 능력을 지니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옛날의 마우리치오 폴리니를 연상케 하는 아믈랭의 완벽한 기교는 언제 들어도 시원시원하다.
PREIS DER DEUTSCHEN SCHALLPLATTENKRITIK
*JUNO AWARD (CANADA)
*CLASSIC CD DISC OF THE MONTH
*CLASSIC CD 100 GREATEST DISCS OF THE DECADE
*CLASSIC FM MAGAZINE RECORD OF THE 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