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가에서 CCM까지 세대를 초월한 애창 찬양곡들을 리코더의 밝고 가벼운 음색으로 노래한 독특하고도 아름다운 찬양음반. 귀에 익은 클래식 선율들을 자연스럽게 삽입한 센스 있는 편곡이 돋보이며,
다양한 음역대의 리코더들이 만들어내는 청명한 사운드가 너무나 매력적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리코더 연주자인 이재만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 ‘박쥐’에서 극중 송강호의 리코더 연주장면을 지도했으며, 영화에 삽입된 연주를 직접 맡았던 장본인이기도 하다.
01. 내 진정 사모하는 [88장]
찰스 윌리암 프라이(1937~1882)는 영국 태생의 건축업자이며 음악전도자. 그는 원래 건축업자였으나, 자신이 잘 부는 나팔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사업을 포기하고 구세군 전도단의 일원이 되어 일평생을 복음 사역에 헌신하였다. 본 찬송시는 아가서 5:13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아름다운 자연물의 비유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아름다우심과 그 분만이 생의 참된 동반자이심을 간증적으로 노래하고 있다.
02. 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453장]
장수철(1917~1966)은 평양 외성 태생의 교회 음악가이다. 그는 미국 무디 성서학교, 시카고 아메리칸 음악학교에 유학했으며 필 그림,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을 창단, 외국 공연으로 국위를 크게 선양했다.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지켜주시는 주님의 은혜를 노래한 이 찬송가는 그 내용과 곡이 어린이들에게 쉽게 이해될 수 있는 것으로서 주로 어린이 찬송가로 불리어졌으나 1967년에 개편 찬송가에 수록된 이후로 어른들에 의해서도 널리 불리어져 오고 있다.
03. 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270장]
엘리쟈 테일러 캐설(1848~1930)은 미국 인디애나주 출생이다. 헌신적인 침례교 신도로서 의사로 활동하다가 후에 신학을 공부하여 60세가 넘는 나이에 목회사역을 시작한다. 본 찬송의 작곡자 플로라 해밀턴 캐설 여사와는 부부사이다. 한편 캐설 목사는 타고난 음악적 재능으로 틈틈이 찬송시를 썼는데, 이 찬송은 천사도 부러워 할 큰 소명을 받은 성도들이 맡은바 사명을 잘 감당해야 됨을 독려하고 있는 곡이다.
04.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40장]
야외 예배때 애창되는 이 찬송가는 1885년에 칼 보버그 목사에 의해 작시된 것을 러시아 선교사였던 하이네가 1-3절을 영어로 개작하고 4절을 첨가한 것이다. 이 장중하고 아름다운 찬송가는 1950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여러 나라 말로 번역되어 애창되고 있다.
05. 예수가 우리를 부르는 소리 [318장]
윌 라마르틴 톰프슨(1847~1909)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태생의 음악가이며, 찬송작가이다.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그는 젊었을 이미 통속 음악가로서의 명성을 굳히고 돈도 많이 벌었으나 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찬송가 보급과 복음 전파 사업에 일생을 헌신하였다. 즉 그는 스스로 음악 출판사를 차려 찬송가를 널리 보급했을 뿐만 아니라 성가 악보를 마차에 싣고 전국을 순회하면서 찬송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음악 전도자가 되었다. 본 찬송 시는 마 11:28,29에 나오는 죄인을 향한 예수의 초청이 배경이 된 것으로 죄인들이 돌아오기를 기다리시는 그리스도의 심정이 묘사되어 있다.
06. 내 맘에 한 노래 있어 [468장]
피터 필립 빌흔(1865~1936)은 미국 일리노이주 태생이며 찬송작가로서 2000여편 이상의 찬송가를 작시, 작곡하여 미국 교회 음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였다. 본 찬송은 빌흔의 친척 중의 한 사람인 아이다가 ‘아름다운 찬송(sweet piece)’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한 데서 비롯되었는데, 빌흔은 이 말에서 영감을 얻어 ‘찬송(piece)'을 ‘평화(peace)'로 바꿔 단숨에 가사와 곡을 지었다 한다.
07. 예수가 거느리시니 [444장]
조셉 헨리 길모어(1834~1918)는 미국 보스턴 태생의 침례교 목사이다. 그는 설교자로서 많은 은혜를 끼쳤을 뿐만 아니라 대학 교수로서 가르치는 일에 헌신하였고 또한 많은 저서를 남겼다. 본 찬송시는 시 23:3이 배경이 된 것으로 어느 수요일 저녁 예배 때에 설교를 했는데 그 설교에 자신이 큰 오해를 받아 예배후 본시를 작시하여 부인에게 건네주었고 부인이 잡지에 이 시를 발표, 세상에 알려졌다.
08. 선한 목자 되신 우리주 [442장]
작곡자인 윌리엄 브래드 배리는 1859년에 주일 학교용 찬송가인 Oriola를 통해 이 찬송을 발표했다. 이 찬송은 어린이들에 의해 애창되는 것으로서 선한 목자이신 예수께 어린양을 인도해 달라는 간구를 표현하고 있다. 어린양과 같은 자신들을 푸른 풀밭과 시원한 물가로 인도해 주시는 예수님을 선한 목자로 고백하면서 이 찬송가를 부르는 천진난만한 신자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실 것이다.
09. 저 장미꽃 위에 이슬 [499장]>
이 찬송가는 1912년 C, 오스틴 마일즈에 의하여 작시, 작곡되었다. 마리아가 부활절 아침에 예수의 무덤에 가서 다시 사신 예수를 만나보았던 복되고도 즐거운 사건을 소재로 한 이 찬송가는 좌절과 슬픔 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와 소망을 주는 매우 은혜로운 찬송가로서 그리스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곡이다.
10. 내가 천사의 말 한다 해도
내가 천사의 말을 해도 내맘에 사랑 없으면 내가 참 지식과 믿음 있어도 아무 소용없네. 산을 옮길 믿음이 있어도 나 있는 모든 것 줄지라도 나 자신 다 주어도 아무 소용없네. 사랑은 영원하고 영원하다는 곡입니다.
11. 주님주신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과 높고 푸른 저 하늘 모두가 사랑하는 우리들을 위하여 지어주신 이 세상에 행복함을 느끼며 찬양 드리고 싶은 곡입니다.
12. You raise me up
작곡은 시크릿 가든의 리더격인 롤프 러브랜드, 작사는 브랜던 그래험으로 되어있는데 브랜던은 세 권의 소설을 발표한 아일랜드의 소설가이자 작사가이다. 실의와 낙망에 빠진 이를 격려하는 내용으로 건강하고 격조있는 멜로디, 그리고 종교적인 분위기로 인해 전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