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훔의 브루크너 7번
* Eugen Jochum, Munchner Philharmoniker
브루크너 해석의 초석을 놓은 브루크너 권위자, 요훔과 뮌헨 필의 브루크너 7번! 요훔의 브루크너는 60년대의 동적인 해석에서 80년대에 정적으로 변모해갔다. 1979년도에 이루어진 이 녹음은 60년대의 혈기 왕성하고 빠른 템포와 80년대 만년의 심원한 연주 사이에서 이상적인 중용을 취하고 있다. 요훔이 뮌헨필과 만들어내는 사운드는 부르크너 작품 특유의 음향을 중시하는 브루크너 애호가도 만족시킬수 있는 명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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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under20
오래된 갈색 나무 가구2009-12-03
Weitblick에서 발표하는 음반은 다른 음반들 처럼 화려한 디자인이나 외면적인 면으로 어필하는 대신 천천히 음미하게 하는 그 무언가가 있다. 특히 구 동독 시절의 녹음들을 조금씩 발표하면서 그 가치를 더하고 있다. 뮌헨필의 두툼한 목질을 연상시키는 소리는 어쩌면 브루크너와 가장 어울리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하게 된다. 이미 9번 음반(Weitblick)으로도 선보였던 요훔의 브루크너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연주이다. 하지만 7번의 2악장은 드라마의 테마로도 쓰일 정도로 대중적인 멜로디이지만 요훔의 2악장은 너무나도 아름답고 행간의 의미를 읽게하는 최고의 연주라고 생각된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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