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슈만과 소나타 1집 - 피아노 소나타 3번, 소나타 3번을 위한 예비습작과 삭제 악장들, 환상곡 op.17
플로리안 우흘리크(피아노)
베토벤 변주곡집으로 찬사를 받았던 플로리안 우흘리크가 슈만 시리즈를 시작했다. 그는 슈만 음악의 다양한 감정과 특유의 복잡한 정신세계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도 장황한 작품이라고 평가받는 경향이 있는 소나타 3번에서 현미경으로 바라본 것 같은 정교한 피아니즘으로 마치 즉흥연주 같은 작품의 본질을 파헤쳤다. 특히 소나타 3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삭제한 2악장의 변주곡이나 로망스 악장을 세계 최초로 녹음한 것이 중요한데, 작품의 형성 과정에 대한 중대한 힌트를 준다. 뜨거운 열정을 차갑게 갈무리한 환상곡은 우흘리크의 또 다른 역작이다.
BBC Music Mgazine September 2010***
“Florian Uhlig fairly bristles with musicianship, capturing to a remarkable degree Schumann's fascinating emotional and psychological complexity...Phrasing and articulation are so acutely detailed that we perceive them as through a microsc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