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러: 교향곡 2번 (소편성 오케스트라 판본)
말리스 페터슨(소프라노), 재니나 배츨(메조), 길버트 카플란(지휘), 빈 체임버 오케스트라, 빈 징아카데미
말러 교향곡 2번에 평생을 바친 사나이라고 일컬어지는 길버트 카플란은 2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린 첫 음반으로 큰 선풍을 몰고왔으며, 두 번째 음반에서는 직접 편집한 비평판 악보로 또 한 번의 화제를 모았다. 이번 세 번째 음반은 롭 매시스와 함께 직접 만든 소편성 오케스트라 판본을 연주한 빈 실황 연주를 담고 있다. 편곡은 쇤베르크의 말러 편곡처럼 작곡가의 의도를 중시하면서도 독특한 색채를 더했으며, 단 56명으로 이루어진 오케스트라는 카플란 말러의 특징인 투명한 텍스추어를 더욱 강조하고 있다. 큰 성공을 거두었던 빈 공연의 감흥을 그대로 담아낸 음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