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의 스승으로 유명한 요제프 엘스너는 폴란드의 고전음악을 이끌었던 주요 작곡가이자, 민속음악을 작품에 활용했던 최초의 폴란드 작곡가 중 한 사람으로 기록되어있다. 그는 20대 때에 현재 우크라이나 동쪽에 위치한 르비우에서 주로 활동했는데, ‘작품1’로 표기된 세 개의 현악사중주곡은 이때의 작품으로서 1798년에 빈에서 출판되었다. 이 작품에는 ‘가장 좋은 폴란드의 취향’이라는 부제가 있어서 폴로네이즈와 같은 폴란드의 요소가 들어있다.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고전의 양식에 충실하며, 수준 높은 완성도에 품격 있는 감각이 돋보인다. 시대악기 연주, 세계 최초 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