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작곡가 미셸 코레트의 음악을 꾸준히 발굴하는 Coviello 레이블이 선사하는 또 하나의 바로크 음악의 정원! 코레트는 대단히 많은 작품을 쓴 다작 작곡가인데, 후대에는 그런 이유로 평가절하당하기도 했지만 개별 작품의 완성도가 대단히 높다. 이 음반에는 그가 뛰어난 건반 연주자로서의 기량과 상상력을 발휘한 건반 협주곡 협주곡 작품번호 26번이 실렸다. 특히 교회악기로만 생각하기 쉬운 오르간으로 놀라운 비르투오시티를 발휘하도록 만들었다는 점은 매력적이다. 두 명의 뛰어난 건반 연주자가 이끄는 피닉스 오케스트라의 감각적인 연주도 훌륭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