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흐 헌정 앨범 - 리코더 협주곡 BWV 1053, 6성부 리체르카르, 리코더 소나타 BWV 1020, 1035 외
모리스 슈테거(리코더), 라 체트라
연주자로서 가장 원숙한 시기에 접어든 리코더의 비르투오소, 모리스 슈테거가 라 체트라와 함께 바흐에게 바치는 헌정 앨범을 만들었다. 지난 20여 년 동안 바로크 음악걔의 선두에서 활동한 슈테거는 이 앨범에서 여섯 개의 악기를 동원해서 다양한 곡을 연주하는데, 협주곡 BWV 1053의 경우는 건반 협주곡 자필본에서 직접 악보를 복원하고 여러 곡의 기악 배치를 결정하는 데 모든 곳에 슈테거의 손길이 느껴진다. 슈테거 특유의 생동감 넘치고 음색이 다채로운 리코더 연주, 그리고 라 체트라의 감각적인 연주도 깊은 인상을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