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투안과 장 바티스트 포르크레 부자, 그리고 앙투안의 조카 니콜라 질 포르크레의 비올 곡까지 망라한 전곡집. 앙투안 포르크레는 마렝 마레와 함께 루이 14세에게 가장 총애 받은 음악가였다. 세상이 마레의 연주를 '천사'에, 포르크레를 연주를 '악마'에 빗대었던 만큼 그는 굴곡진 삶을 살았다. 괴팍한 성격 탓에 아내와 끊임없는 갈등을 일으켰으며, 폭력을 휘두른 탓에 아들 장 바티스트는 우울한 성장기를 보냈다. 앙투안 사후 장 바티스트는 유고집을 출판했는데, 후대는 이를 아들 작품으로 본다. 부친에 대한 복수이자 헌정인 악마의 악보를 미리암 리뇰과 동료들이 온전히 부활시켰다.
* 연주: 미리암 리뇰(비올라 다 감바), 루실 불랑제(트레블 비올) 외
Antoine Forqueray: Allemande; La Girouette; La Venitienne; Rondeau; Muzette; Prelude; Menuet; Branie; Musette
Nicolas-Gilles Forqueray: Rondeau "Que je regrette Papillon"; Rondeau Musette "N'espere plus jeune Lisette"
Antoine & Jean-Baptiste-Antoine Forqueray: Suiten für Viola da Gamba & Bc Nr.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