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즉흥곡 op.51, 2개의 녹턴 op.27, 4개의 마주르카 op.68, 2개의 녹턴 op.55, 발라드 A플랫장조 op.47 외
시몬 네흐린크(피아노)
폴란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피아니스트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시몬 네흐린크가 쇼팽 피아노 작품을 들려준다. 이미 2015년 콩쿠르에서 청중상을 수상했고 현대 피아노는 물론 시대 피아노까지 연주하며 다양한 음악적 경험을 쌓고 있는 네흐린크는 이 앨범에서 현대 피아노의 폭발적인 음색과 표현력에 낭만적 정서를 잘 살린 멋진 연주를 들려준다. 쇼팽의 다양한 작품을 고른 프로그램도 인상적인데, 초기작인 론도 C단조(op.1)에서 시작해서 후기 걸작인 폴로네즈-환상곡(op.61)에 이르기까지 작곡가의 음악이 어떤 흐름에 따라 변했는지를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