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st Wind는 락 밴드 구성의 바탕위에 서울대 국악과에 재학중인 여성보컬의 한국적인 보컬과 대금에 덧붙여 클래시컬한 바이올린이 어우러져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글로벌하고 오리엔탈적인 음악색깔을 지니고 있는 전혀 새로운 컨셉의 밴드로 락음악의 본질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고 세련된 편곡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겸비하였다. Gost Wind의 핵심 멤버들은 오리지널 작편곡/프로듀싱 능력이 입증된 현역에서 활동하는 작곡가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뭉친 이들의 공연은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파워풀하고 세련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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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quina
동 서양의 조화2007-08-10
요즘 ‘국악과의 혼합’을 마케팅으로 하는 대중음악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은데 알고 보면 ‘빛 좋은 개살구’격인 경우가 허다하다. 국악과의 혼합이 아닌 단순히 국악적인 요소를 노래 간주부분에 약간 섞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지만 지금 소개할 Gost Wind라는 팀은 국악을 전공하는 학생을 메인보컬로 내세우면서 가장 한국적인 보컬과 대금에 덧붙여서 화려한 바이올린 연주가 어우러져서 지금까지 찾아볼 수 없었던 동서양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팀이다. 서양음악에 국악적인 요소를 첨가한 것이 아니라 국악이 위주가 되고 기타, 드럼, 바이올린 등 서양악기들이 백킹을 담당하면서 글로벌하면서도 오리엔탈적인 음악색깔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컨셉으로 우리에게 다가온 것이다.
이 음반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보컬에 비해 너무 화려한 듯한 연주를 들려주고 있다는 점과 보컬과 연주파트가 왠지 함께 어울리지 못하고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즉 백킹을 담당한 서양악기들의 너무 튀는 듯한 분위기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기타와 드럼연주를 좀더 단순하게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제 첫 음반을 발표했을 뿐이고 이제 시작인지라 지금보다 미래가 더 기대되는 팀이다.
너무 왜곡되어 가는 국내 가요계에 이런 팀들이 많이 생겨서 새로운 자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이들의 2집도 나온 모양인데 구해서 한번 들어봐야겠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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