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2집 Waltz Of Lunatic Fringe [CD]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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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급사 : EMI
  • 레이블 : EMI
  • 장르 : 음반 > 가요 > 락/인디
  • 발매일 : 2007-05-02
  • 미디어 : 1CD
  • 수입여부 : 라이센스
  • 제조국 : 한국
* 발송일은 타 상품과의 합산 주문, 음반사 및 택배사 일정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Disc. 1
1. Africa
2. Waltz of Lunatic Fringe [W.O.L.F]
3. 가슴시린 날
4. Ready For My Future
5. 하늘이시여 [상헌에게]
6. Hell
7. You
8. Liar
9. 이상형
10. Everybody
11. Rain...
대한민국 헤비메탈 계의 신성 '미르'의 두번째 정규 앨범

많은 정통 록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며 록 씬에 데뷔했던 [미르]가 마침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보컬리스트 김시유를 비롯한 탄탄한 멤버 라인업을 토대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매체에서도 주목을 받았던 [미르]는 지난 2003년 1집 앨범[비승] 이후 4년만의 두 번째 앨범[Waltz Of Lunatic Fringe]을 출시하게 되었다.

이미 국내 록 마니아들로부터 대한민국 록의 힘으로 평가받으면서 두터운 지지층을 확보한 [미르]는 해외에서도 중국15개 도시 투어 라이브 활동 및 해외 언론 매체의 관심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인정받았던 바 있다.
이에 중국 및 일본, 유럽 레이블 관계자와의 교류를 통해 꾸준히 해외 진출을 모색해 왔었고 본 앨범‘Waltz of Lunatic Fringe’를 통해 라이센스 출시뿐만이 아니라 매니지먼트에 대한 총괄적인 계약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발라드와 섹시 코드로 양분되어 대표되고 있는 현재의 국내 음악 트랜드 속에서 라이브를 통해 표현되는 [미르]의 활동, 더 나아가 헤비메탈 음악의 부흥이 대중에게 각인되기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이 소수 문화에서 대중 문화로 발전해 나가는 과정과 동일선 상에서 진행될 것으로 예견되기에 이번 [미르]2집의 활동 반경을 주목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

[미르]의 두번째 앨범 ‘Waltz Of Lunatic Fringe’…
오랜 기다림만큼이나 더욱 예민하게 주시할 수밖에 없는 아티스트 앨범이다.
[미르]멤버들은 이렇게 대변하고 있다.
“그러나 광란의 왈츠는 이미 시작되었다”고…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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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ckorea
머리까지 찡한 선율을 느끼다.. 2007-05-05
5년전....우리나라 락뮤지션은 나에게 소주 한잔을 건네주며..푸념어린 말을 흐렸다.....'제대로 된 기획사, 똑같은 스튜디오, 엔지니어만 있다면 우리들고 그대처럼 휼륭한 곡들을 들려줄수 있다고....' 그런데 '대부분 가요관계자들은 이말을 듣고 웃고 넘어가더라...' 바로 이것이 우리네 현실이었던가....

평생 가요순위 프로그램을 보지 않는 내가 언제이던가...우연히 리모콘으로 심심한 토요일을 보내고 있을때...'락음악을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자 럭스입니다' 난 솔직히 심히 걱정했다. 왜!! 인디밴드들의 저런 모습들이 바로 락음악의 모든것인것처럼 보일 수 있으니까...
난 충격이었다. 아무리 대항세력이라고 할지라도..어렵게 고생하는 밴드들에 대한 치명적일수도 있었던 사건....락음악을 매도해버린 그들...과연 밴드문화라고 할 수있을까..
그렇기 때문에 보여주는 것이 그따위이기때문에 락음악은 계속 설자리가 없다.
아무리 좋은 곡을 연주하고 노래해도 말이다..얼마나 슬픈 현실인가...OECD국가, 세계10위권 경제대국...외국에서 먼저 인정하는 국내의 락현실을 볼때 정말 안타깝다........

4년만에 신보를 들고 나왔다.
정말 어렵게 발매한듯....그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어찌..우리나라 밴드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꽉찬다고 표현하는 트윈기타시스템, 시원스러운 보이스, 절제된 베이스, 파워드러밍까지..
정통을 추구하되 미르의 색깔을 추구하는 그들의 두번째 포효가 시작되었다.
반가운것은 대형 레이블에서 발매를 한다는 점.
대중적인 요소와 파워풀한 곡들이 풍부하다는것...
짧게나마 곡들을 살펴보면...
1. Africa
미르의 포효가 시작됨을 알리는 연주곡으로 곡의 점층법을 사용, 어쿠스틱 기타로 시작하다 드러밍과 베이스가 합류하여 웅장한 연주곡을 들려준다. 중간 김시유의 허밍은 국악의 판소리 후렴구와도 같은 서정적인 면이 물씬하다.
2. W.O.L.F
타이틀곡 신디사이저의 음산한 기운으로 시작되면서 마치 발라드같은 느낌을 주는 시작인데, 약간의 에픽스타일로 가미된 곡으로 도입부분의 보이스는 신비스로움까지 불러오게 한다. 영국 락음악의 정통성을 충분히 따라가는 명곡중의 명곡
3. 가슴시린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미르 스타일의 발라드로, 상큼한 느낌을 준다. 미국락음악의 스타일처럼 깔끔한 연주가 돋보인다. 특히 라디오에서 많은 인기를 받을 수 있는 곡으로, 그만큼 대중적이만, 마니아들에게도 사랑받을 만큼 색다른 곡이다.
4. Ready for my Future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으로 파워플한 연주가 일품이며, 귀에 속속박히는 멜로디와 트윈기타의 모든것을 보여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정말 좋은 곡이다. 후렴구의 샤우트는 다음소절과 연결하는 브릿지로 이곡의 특색을 잘표현해주고 있다.
5. 하늘이시여
R.I.P곡으로 서사적인 아르페지오와 보컬 김시유의 보이스가 절정에 달하는 곡이다. 흔히 들을 수 있는 전형적인 영국스타일 락발라드이다.
6. Hell
두번째 연주곡으로 마치 불기둥이 춤을 추는 듯한 변박의 연주를 들려준다. Hell이란 단어를 잘표현한 곡.
7. You
박진감 있는 샤우트로 시작, 그리고 질주하는 기타솔로의 향연...
스피드와 멜로디를 적절하게 보여주는 신나는 곡이다. 이곡은 트윈기타의 장점이 최대한 부각된 곡으로, 중간 현란한 드럼도 들을 수 있다.
8. Liar
전형적인 metal스타일로 후렴의 멜로디는 가슴속까지 파고드는 시원함이 있다.
저음의 멜로디에서 고음으로 외치는 연결부분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리고 귀에 속속 들어오는 멜로디 이 앨범에서 두번째로 좋아하는 곡.
9. 이상형
아주 재미있는 곡으로, 어쿠스틱 기타와 장난스러운 김시유의 보컬이 곡의 흥미를 더한다.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곡.
10. Everybody
초반 도입 와우기법이 들어가고, 강한 비트의 라인이 살아 있는 곡으로, 베이스가 돋보이며,. 또한 놓칠 수 없는 더블베이스드럼이 일품이다.
11. Rain
가장 무거운 헤비발라드....너무나 처량하기엔..너무나 무겁고.... 너무나 서정적이기엔... 너무나 서사적인 감동의 발라드이다.

총 11곡 미르의 4년만에 신보!
미르는 용의 순수한 우리말이다.
이제 이무기가 아닌 용처럼 하늘위로 올라가는 일밖에 없을 듯 하다.
그들이 준비해온 4년, 그리고 어두운 우리나라 락현실에서 잘 버텨온 4년....
정말 감사하다...팬의 한사람으로서.....
Ready for my future!

RocKorea 07/05/02
4rest
명반 1집과 또 하나의 명반 2집 비교 리뷰 2007-05-11
우선 제 완전 개인 의견이므로 넓으신 아량을 부탁드립니다.

=>인트로 비교

첨부터 빠르게 몰아부치는 기타 속주의 열렬만땅 1집 인트로와는 다르게 차분하고 정적
인 리듬과 기타를 시작으로 신비한 느끼의 코러스가 말 그대로 아프리카의 초원을 미르
가 걷다가 갑자기 우루루 달려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공백기의 아픔이 인트로 시작 부분의 부드러움이었다면 중간 이후의 빠른 전개는 아마
도 2집을 내고 달려가는 미르의 모습인것 처럼 들립니다.

=>주력곡(?)의 비교 (우연&Fire VS 가슴시린 날&Waltz...)
항상 미르는 2가지의 주력곡이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반 가요느낌의 발라드 넘버와 말 그대로 미르표 메탈 음악.
1집의 "우연"과 "Fire"/ 2집의 "가슴시린 날"과 "Waltz of lunatic fringe"가 주력곡으로
생각됩니다만(죄송합니다. 사견인지라...)제 생각에는 1집의 "우연"은 조금은 예전 감성의
그냥 록 발라드 느낌이었구 2집의 가슴시린 날은 세련된 느낌이 더 있으면서도 어쿠스틱
한 부분에 배려를 많이 했던 것 같은 곡같습니다.
(여행스케치가 록보컬을 영입하고 록 사운드가 훨씬 많이 보강된 그런 느낌? ㅎㅎ)
아마도 방송에서 많이 들으면 들을수록 이승철의 "소리쳐"같이 많이 사랑을 받을 수 있
는 음악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Fire"의 연장선상에서 느껴지는 드라마틱한 곡구성을 가지는 Waltz...는 정말 본
토 락음악고장(미국보다는 유럽?)에서도 충분히 인정받을만한 곡같습니다.
"Fire"가 부분부분적인 강함이라면 Waltz...는 전체에 하나의 기타 멜로디를 바탕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이 마치 뮤지컬의 1부가 끝나고 중간 나레이션 이후 2부가 시작
되면서 모든 배우들이 함께 격정적인 공연을 하는 완벽한 한편의 작품같다는 인상을 받
았습니다.
물론 두 곡 모두 정말 최고의 곡인것만은 틀림이없으며 정말 대단한 곡임은 두 말할 나
위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숨어진 1인치의 곡 비교(The Rebel&브로큰미러 VS Every&YOU)
1집은 The Rebel과 브로큰미러/2집은 무조건 '에브리'와 '유'같습니다.
말하면 말할수록 그냥 뻑만 가는 음악입니다.
굳이 비교를 하자면 드럼사운드와 플레이가 정말 1집보다 완소입니다.
그리고 더 왈츠처럼 '유'역시 한편의 작은 미니시리즈(?)같습니다.
생각해보니 결국 2집은 1집과 비교해서 구성이 참 좋다는 생각이 또 듭니다.
갑자기 더이상 괜시리 비교하기 싫어지네요. 모두 훌륭하고 대단합니다.
그래도 한가지 2집에서 아쉬운 점은 노스탤지어같은 불루지한 곡이 없다는게 좀 아쉽습
니다. 대신 이상형같은 소프트하면서도 왠지 친근한 음악이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해준
다고 생각됩니다.

=> 질주 본능 비교(밀림의 왕 VS Ready My Future & Liar)
1집의 밀림의 왕은 자신감을 업시키는 자신에게로의 최면과 같은 음악이라면 2집의
Ready My Future 는 자신의 현실을 타개하고 미래를 향한 몸부림을 표현하는 곡인것
같습니다. 2곡은 마치 얼마만큼 달려갈 수 있는지 얼마만큼 이겨낼 수 있는지를 두고 경
쟁하듯 내 귀를 감싸돌기도 합니다. 라이어 역시 가사와는 별도로 정말 미국식 록 사운드
를 느끼며 달려가는 자동차 엔진같은 인상이 강하게 전달됩니다.
1집에 이어 2집의 질주 본능은 미르만이 가능한 그분들의 본능인것 같습니다.


종합적으로 괜시리 비교라는 단어를 쓰긴 했지만 비교를 위한 비교라기보다 2개의 명반
을 한번 더 기억에 되새기기 위해 생각해 봤으며 1집에 이어 2집의 음악에 그저 사로잡
힌 초보 매니아의 글적임이었습니다.
미르의 에너지넘친 활동을 기대하며 정말 감사합니다. 2집을 선물해 주신 미르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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