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을 지키는 우아함 감미로움과 깊이가 공존하는 노래 존 레전드의 새 앨범 디럭스 에디션 (CD + DVD)
DVD includes, 최초 공개! “Making Of Evolver”영상 (존 레전드 인터뷰 포함) * Running Time: 약 53분 40초
새하얀 커버에 새로운 Evolver로고가 새겨져 있는 디럭스 에디션은 아웃박스가 씌여진 Cd+Dvd버전으로, 스탠더드 에디션에 수록되는 15곡(Cd)은 물론, DVD에서 총 12곡에 대한 트랙별 메이킹 오브 영상과 인터뷰를 포함하고 있다. 이는 Exclusive로 최초 공개되는 내용일 뿐만 아니라, 특히 스튜디오에서의 레코딩 장면을 다수 포함하고 있어, 프로듀서이자 싱어 송라이터로서의 존 레전드 모습을 궁금해했던 이들에게 특히 귀한 선물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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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을 넘어 <전설>로 향하는 그의 세번째 앨범2009-05-15
흑인음악을 줄곧 듣는 나로서는 미국 팝씬으로의 그의 등장이 그렇게 달갑지만은 않았다.
칸예웨스트나 스티비원더 같은 현시대&과거의 스타들의 지원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피처링을 주거니 받거니 하는 모습이 온전히 아티스트로서의 그의 면모를 바라보지 못한
장애물이었다.
1집의 큰 성공은 그를 Post-스티비원더라는 어마어마한 칭호를 불러일으켰고 그는
수많은 동료가수들에게 피처링 러브콜 1순위로 호명되며 근 1년여간 빌보드 차트는
물론이거니와 다운로드차트인 itunes까지 그의 이름을 수차례나 올리게 되었다.
작은 체구에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묵직한 보이스와 시카고의 유수의 대학을
졸업했다는 스마트한 이미지까지 있었기에 그의 스타덤은 그렇게 쉽게 꺼질것 같지
않았다. 1집의 큰성공과 유수의 시상식에서 그가 공연을 하고 있음에도 나는 종종 비교되
는 알리샤키스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없었다. 아마 그가 가진 큰 재능과 아티스트로서의
아우라,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보이는 올곳은 행동들에 대한 시기였으리라.
흔히 그렇게 성공을 하게 되면 트랜디한 음악의 시류에 맞춰서 전형적인 뮤직비지니스로
향하게 되는것이 보통의 길이지만 존레전드는 2집을 보다 <기본>적인 흑인SOUL 앨범으로
만들어서 대중에게 발표하게 된다. Ordinary Pepople등 잔잔한 곡들은 비단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큰 히트를 하게 되며 그가 가진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면을 더욱더
부각시키며 명실공히 Post-스티비원더를 넘어 흑인음악의 전설을 쓰게 된 것이다.
여기까지.가 내가 존레전드가 한국에 내한하기 전에 알고 있던 객관과 주관이 섞인
정보의 전부이다. 3월 내한소식을 접하고 그 누구보다 신나서 표를 구해서 공연당일날
당당히 관객들 사이로 무대를 올라가는 퍼포먼스 덕에 그의 약간(?)은 왜소한 몸에 걸친
자켓을 한번 쓰~윽 만져본 다는 3집의 수록곡을 거의 접하지 않고 갔지만 공연의 말미에
터진 "Green Light"의 매력에 흠뻑 빠져버리고 말았다. 1-2집은 <기본>에 너무 충실한
나머지 지루함을 못견디는 성미급한 나같은 리스너들에게는 여러번 듣기에 조금은
"부담"스러운 앨범이었다면 공연 후 접한 3집은 그야 말로 전설로 한발자욱 더 나아가려는
그의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이었다. 트랜디함을 무분별 하게 쫓기
보다는 "나도 놀줄 알아.이것들아!"라고 외치는 것 같은 타이틀 곡 "Green LIght"부터
그루브함의 결정체인 "It''s Over"까지 어느곡 하나 버릴곡이 없는 그야말로 흑인소울음악
의 정수라 말하고 싶다. <기본>을 아는 또한 <정석>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아는 그에게
남은 것은 살아있는 <전설>이 되리라 생각한다. 짐작컨데 그가 고작 세장의 앨범밖에
내지 않은 가수임을 고려한다면 우리가 가지는 기대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임을
우리는 믿어야 한다. 4집은 또 어떠한 시도와 묵직함으로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줄지
벌써 부터 기대가 된다.^^
나도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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