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바흐 : 프랑스 모음곡 (Bach : French Suites BWV812-817) (2 For 1)

Andrei Gavril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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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Suite No.1 In D Minor BWV812 (1-6)
2. Suite No.2 In C Minor BWV813 (7-12)
3. Suite No.3 In B Minor BWV814 (13-15)
Disc. 2
1. Suite No.4 In E Flat Major BWV815 (1-7)
2. Suite No.5 In G Major BWV816 (8-14)
3. Suite No.6 In E Major BWV81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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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face
아름다운 바흐 피아니즘 2006-09-25
비록 바흐가 클라비어나 하프시코드를 위해 작곡을 했다 해도 피아노 연주만의 매력이 있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더군다나 피아노가 강약조절이 없는 쳄발로가 진화한 악기라고 생각하면 바흐 음악을 피아노로 연주하는 것은 더더욱 타당성을 지니게 된다.
Gavrilov의 프랑스 모음곡은 이런 의미에서 바흐 피아니즘의 극치가 아닌가 생각된다. 폭넓은 다이내믹과 아름다운 legato phrasing: 비록 Glenn Gould나 Hewitt의 피아노 연주나 Moroney의 하프시코드 연주에서처럼 모든 성부가 영롱하게 들린다거나 질서정연한 연주는 아니지만, 감정에 호소하는 아름다운 연주다. 느린 악장에서는 이보다더 아름다운 연주는 없다고 본다.
하지만 바흐 연주에 있어 바로크 전통을 고수해야 한다는 입장이면 권하지 않는다. 이것은 19세기 낭만주의 시대의 바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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