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교향곡 3번 op.55 <영웅>, 에그몬트 서곡 op.84
* 연주: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마티아스 게오르그 켄들링거(지휘)
오스트리아 티롤을 본거지로 독보적 음악세계를 펼쳐가고 있는 지휘자 켄들링거와 그가 이끄는 K&K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베토벤 교향곡 3번 <영웅>을 들려준다. 첫악장에서 이미 대단한 속도감으로 누구나 반해버릴 짜릿한 감흥을 불러일으키는데, 순간적인 휴지로 이어질 패시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무겁지만 강인한 <장송행진곡>의 발걸음, 그리고 이어지는 악장들과 에그몬트 서곡까지 이어지는 분명한 악센트와 유려한 선율감으로 진한 감동을 전한다.
오스트리아 티롤지방을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K&K 필하모닉을 위한 새 레이블 "다카포"를 소개합니다. 합스부르크 왕가 오스트리아 제국의 영광을 상징하는 "카이저리히 운트 쾨니클리히"에서 따온 이름으로 알 수 있듯이 K&K 필하모닉은 오스트리아 고유의 리듬감과 유려한 감각으로 중무장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를 객원 지휘하기도 했던 토박이 지휘자 마티아스 켄들링거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불을 뿜는 걸작 녹음들로, 음반들을 SACD용 Super Jewel 케이스에 담아 포장에 이르기까지 그 품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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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22
빠르고 가벼우면서 신선한 베토벤 영웅2010-06-30
상당히 빠른 템포를 고수하고 있는 연주 입니다. 템포도 그렇고 흡사 원전 소규모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듯한 음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좀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그동안 들어왔던 귀에 익숙한 연주 스타일 방식은 분명 아닌것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 음이 뭉개지거나 스쳐지나가지는 않습니다. 빠른 연주는 항상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것이기에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습니다. 관악기와 타악기의 정확한 악센트와 저음부의 선율은 단연 돋보이는 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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