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헐리우드의 재즈 클럽, 이탈리아 영화의 사운드트랙, 안개낀 듯 여운이 느껴지는 연인의 포옹처럼, 과거의 영광을 뒤로하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라운지 바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휘파람 연주가 몰리 루이스(Molly Lewis)의 데뷔앨범 [On The Lips]. 낮은 조도의 조명 속, 벨벳으로 치장된 연회장에 얼음처럼 찬 마티니를 들고 등장하는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몽환적인 무드음악의 진수를 보여준다.
몰리 루이스는 Dr. Dre, Karen O, Mark Ronson, Jackson Browne등 최정상의 아티스트의 앨범을 작업해왔으며, 'What Was I Made For'(빌리 아이리쉬 커버)는 영화 ""바비""의 엔딩 크레딧 곡으로 사용됐다.
Roge, Chester Hansen, Leland Whitty (Badbadnotgood), Samano And Alex Garcia (Thee Sacred Souls), Leon Michels (El Michels Affair)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