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소나타 2번(1931년 개정판) /구아스타비노: 바일레시토, 3개의 로망스, 소나티나, 10개의 민요
‘팜파스의 슈베르트’로 불렸던 아르헨티나의 작곡가 구아스타비노와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음악에는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낭만적 요소와 달콤한 선율미가 있다. 두 작곡가의 낭만적 피아니즘, 그 연결고리를 독일의 피아니스트 마르틴 클레트가 또렷이 부각시킨다. 구아스타비노의 작품 중 널리 사랑받는 <3개의 로망스>나 아르헤리치가 즐겨 연주했던 <바일레시토> 등 구아스타비노의 아름다운 선율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들이 수록되었으며,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소나타 2번으로 압도적인 마무리를 짓는다.
* 연주: 마르틴 클레트(피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