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치에흐 라시키와 폴란드 체임버 필하모닉의 베토벤 사이클이 발매되었다. 이들의 베토벤 해석은 자연스러운 리듬 감각과 지극히 정교한 디테일, 역동적인 극적 기복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후기 교향곡으로 진행될수록 더욱 원숙해진 시각과 현대 오케스트라 연주에 새로운 학구적 성과를 잘 조화시킨 해석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TACET 레이블의 명징한 음향은 LP에서도 잘 구현되었는데, ‘Half-Speed Mastering’으로 제작되었으며 9장 중 3장은 최적의 음향을 위해서 음반 안쪽에서부터 재생하는 ‘Play Backwards’로 되어 있다. 또한 1,000장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음반마다 고유 번호가 부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