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5집 개한민국

넥스트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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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급사 : Sony Music
  • 레이블 : Sony
  • 장르 : 음반 > 가요 > 락/인디
  • 발매일 : 2004-06-16
  • 미디어 : 2CD
  • 수입여부 : 라이센스
  • 제조국 :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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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 1
1. 現世地獄
2. 개한민국 (Clean Ver.)
3. 감염 Infested
4. Ssaving Private Jesus
5. <80's Series 01>ghost Network
6. Dear American (Clean Ver.)
7. Generation Crush (Tired Mix)
8. 서울역 Seoul Station (Frat Mix)
Disc. 2
1. Satan's Bride (Full Bet Mix)
2. Growing Up
3. <80's Series 02>laura
4. I Am Ssang
5. 아들아, 정치만은 하지마
6. Devin's Boogie (Live)
7. Satan's Bride (Royal Alert Mix)
8. 힘을 내!
9. 남태평양 South Pacific
새로운 멤버들로 다시 돌아온 N.EX.T의 5번째 앨범~! 개.한.민.국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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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in81
돌아온 넥스트, 여전히 신해철? 2006-07-07
넥스트5th : The Return of N.EX.T Part Ⅲ - 개한민국

발매 : 2004년 6월 16일
제작 : 소니
멤버 :
Shin Haecheol : 보칼
Devin Lee : 기타
"Ssang" Won Sangwook : 베이스
Kim Donghyuk : 키보드, 리듬기타
"Juny" Lee Yongjun : 드럼

신해철교주께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셨다. 꽃미남에 가까운 새 멤버들과 함께. 신도들의 집결이 시작되었다. 무한궤도에서 솔로 신해철 시절과 넥스트 그리고 크롬, 모노크롬과 비트겐슈타인 시절까지 그를 나타내는 이름만 해도 여러 가지 였고 그가 하고자 했던 음악 또한 여러 가지였다. 하드락, 프로그레시브 락, 테크노, 하드락과 테크노와 국악 융합 등.

넥스트는 이번 앨범에서 80년대 헤비메탈을 2004년식으로 해석했다고 한다. 앨범에서 그러한 느낌은 분명히 난다. 하지만 "모노크롬"에서 시도했던 하드락과 테크노의 융합과 많이 닮아 있어서 새로운 느낌은 없다. 기타는 솔로보다는 리프중심으로 전개되고 기타리프는 Rammstein과 닮은 듯 하여 전자 음악의 느낌을 살렸다. 신해철의 보컬은 지난 비트겐슈타인부터 좀더 팝적이고 헤비해졌다. 신보에서 그는 더욱 헤비한 저음을 구사한다. 이전의 넥스트 시절 내지르던 창법을 많이 버리고 음악 속에서 조화를 이루려한 듯 하다. (신해철은 보컬리스트로서 능력이 부족하지만 많은 노력으로 고음에서 가성으로 샤우팅을 함으로써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사했다. 특히, 2집에서...) 이전의 신해철 음악에서 많은 비중을 차지했던 대곡지향이 이번에는 다소 줄어드는 대신에 한 곡에 대한 완성도를 좀더 높였다. (특히 CD1의 경우 곡의 러닝타임을 5분 정도로 한정하였다.)

앨범은 CD1 "the book of War" 과 CD.2 "the diary of a soldier"로 나뉘어 발매되었다. CD1은 직설적인 사회비판을 담으며 락음악에 충실하였고, CD2는 일상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담으며 가요와 팝과 락을 골고루 섞은 전형적인 신해철의 음악을 보여준다. CD1에서 신해철은 이전 보다 더 직설적인 어법으로 사회를 씹어댄다. 제목부터 "개한민국"이니까. 이것은 몇 년 전부터 신해철의 적극적인 현실참여의 모습에서 어느 정도 예견되었던 것이다. CD2에서는 대중적인 음악을 선보였는데 신해철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잘 어울리는 음악 들이다. 그런데 마지막 두 곡 "힘을 내!" "남태평양 South Pacific"은 앨범에서 가장 이질적이고 완성도가 떨어진다. 개인적으로 꼭 뺏으면 하는 노래들이다. 7년만에 새로운 멤버들과 재결성 앨범을 내면서 더블앨범은 낸다는 것은 모험이면서 자신감이 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2년 반이라는 긴 시간 동안의 녹음과정이 많은 정성을 들였음을 얘기한다.

신해철은 록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중심으로 하되 이것 저것을 시도함으로써 나타나는 산만함을 없애기 위해 앨범을 CD1과 CD2로 차별화했다고 한다. 그러나 신해철의 모든 앨범이 그러했듯이 한 앨범에서 공존했던 락적인 음악과 팝적인 음악을 단지 앨범 2장으로 나눈 의미밖에는 없는 것 같다. 또한 신해철의 가사쓰기는 사회비판과 무거운 철학적 주제를 다루는 스타일과 어린 시절의 추억의 회상과 자신의 심정을 담은 개인적인 스타일로 나뉘는데 이번 앨범에서도 그러한 부분이 CD1과 CD2로 나누어 나타난다. 결국 예전에는 한 앨범에서 그러한 모습들이 함께 나타났던 것을 이번 앨범에서는 두 앨범으로 나누어 발표했을 뿐이다.

이번 앨범에서 신해철은 저예산의 홈레코딩 방식으로 녹음을 하여 자본의 압박에서 자유로운 한편 그 한계 속에서 높은 질을 추구했다고 한다. 또한 이전부터 독재자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았기 때문인지(팬층에서는 거의 교주수준이라 나쁘게만 보기 어려움) 앨범 제작 과정에서 멤버들 사이에서 민주적인 의사방식으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한다. 지난 넥스트 해체 시 문제가 되었던 밴드내의 신해철 독재는 사람들에게 사실 같은 소문이었다. 그러나 새로 결성한 밴드에 있어서 신해철 자신의 독재가 사라졌을지라도, 음악에 있어서는 여전히 신해철의 장점-한번에 사로잡는 멜로디와 뛰어난 가사쓰기-와 단점-전체적인 앨범 구상에서 이질적인 곡들의 배치와 편곡-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밴드가 원맨밴드이든 아니든 좋은 음악만 나오면 뭐가 문제 이겠냐만, 넥스트에는 신해철의 뛰어난 음악 재능을 컨트롤할 수 있는 음악 파트너가 없다. 신해철의 음악은 개별 곡들은 뛰어난 명곡들이 많지만, 앨범이라는 작품 속에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5집에서 뭔가 예전 신해철과 다른 모습이기는 하지만 앨범이라는 작품 속에서는 그 변화를 크게 느끼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것은 영미 하드락 밴드들의 역사를 고스란히 오마쥬하는 신해철 자신의 욕심이 음악에서 갈필을 못 잡고 흔들리기 때문이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그렇다면 미래는? 5.5집을 들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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