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아티스트 주윤하의 온전한 색깔과 감성을 담아낸 정규 2집 [Kind]의 LP 발매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시장으로 재편된 음반업계에 주윤하는 당당히 정규 앨범으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 앨범에는 앞으로 그가 솔로 아티스트로서 보여줄 온전한 색깔과 감성들로 가득 차 있었다. 봄, 여름, 가을 동안 주윤하의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이 앨범이 드디어 가장 어울리는 옷을 입고 올 겨울 다시 찾아왔다. 바로 앨범 [Kind]의 LP 발매다.
주윤하 특유의 감성과 레트로적인 작,편곡 기법이 빛을 발하는 '에필로그'와 오직 한 사람을 위해 위로를 건네듯 노래하는 '같이 있자' 가 첫 번째 타이틀로 낙점을 받았다. 설레는 봄의 마음을 간직한 '두 손', 웅장한 편곡과 보컬리스트로서 깊은 인상을 남겨준 '용서' 도 이번 앨범에서 주목할 곡들이며 특히 , 몇몇 곡들에서 유려하게 흐르는 스트링 사운드는 '더 클래식'의 박용준과 최고의 스트링 편곡자인 박인영의 협업으로 이루어졌으며 , 미국 La The Village Studio에서 14인조 La String Ensemble 의 연주로 채워져 앨범의 수준을 한층 더 끌어 올렸다.
오랜 음악적인 벗, '토마스 쿡'의 피처링으로 함께한 'Go!' 는 화려한 브라스 세션이 더해져 뜨거운 여름으로 질주하듯 쏟아져 나온다. 또한 불안한 유년시절을 회상하며 써 내려간 '너에게 닿을 때까지', 이번 작업에서 가장 애정을 가졌다는 '소년', 발매되기 전부터 공연장에서 연주되어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던 'Good Bye', 언제나 그렇듯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앨범의 인트로곡 'Kind, 듣는 순간 상쾌한 기분이 저절로 드는 'Alright'까지, 앨범 Kind 는 놓치고 싶지 않은 넘버들로 가득하다.모든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프로그래밍까지 전담한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은 주윤하라는 아트스트와의 음악적 만남이 얼마나 즐거운가를 새삼 느낄 수 있다.
또한 90년대 대중음악의 전설, '하나음악' 최고의 엔지니어 이종학의 섬세한 믹싱과 루시드 폴의 적극적 추천으로 이루어진, Tokyo 사이데라 스튜디오 Masato Morisaki 의 LP Mastering 이 더해진 주윤하의 정규 2집 [Kind]의 LP는 주윤하의 음악여정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순간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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