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 아스투리아나 -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노래들 (Asturiana - Songs from Spain and Argentina)[CD]

Kim Kashkashian / Robert Lev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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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과 아르헨티나 작곡가들의 가곡과 민요편곡 작품들을 킴 카슈카쉬안과 로버트 레빈이 직접 비올라와 피아노로 편곡 연주해 주고 있다. 팔랴의 <스페인 민요집>, 그라나도스의 <옛날풍의 스페인 가곡집>과 아르헨티나 작곡가들이 탱고 리듬을 인용한 작품들에 이르기까지 가슴속 깊은 곳에 숨어 있던 애잔한 향수를 펼쳐내는 선율들로 카슈카쉬안의 깊은 감수성이 심연의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준다. 특히 히나스테라의 <슬픈 노래>는 푸르니에의 첼로 편곡보다 더 애절한 슬픔으로 이 음반의 백미를 이룬다.
 
고객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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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eall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 2009-02-08
이 작품에 대한 평이 워낙 좋아서 막연한 기대정도를 하고 들었는데 이 정도로 아름다우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비올라라는 악기가 바이올린과 첼로의 장점을 다 가지고 있는데 어떤 표현력에 있어서 카슈카시안의 공력은 절정의 경지에 이르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리고 그녀와 함께 있을때 더욱 빛나는 레빈의 피아노는 정말 클래식/재즈 애호가들을 모두 만족 시킬만한 노련하고 시정어린 연주다.다 듣고 나서 한동안 내내 멍했다. 런닝타임이 70분을 넘기는 데도 전혀 지루함을 느낄 수 없을 정도로 흡입력이 대단한 작품이다. 카슈카시안과 로버트 레빈, 두분의 어른 예술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장르를 가리지 않고 듣는 편인데 이 작품의 감동을 넘어설 앨범을 당분간 만나긴 힘들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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