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바우어: 첼로 소나타, 하프 소나타 외
엘리노어 프라이(첼로), 아카데미아 데 디소난티
18세기 중반, 새롭게 등장한 싱글-페달 하프는 유럽 전역, 특히 프랑스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장 바우어는 이 악기의 비르투오소 연주자로 활약했는데, 하프와 더불어 첼로가 맹활약하는 좋은 작품을 많이 남겼다. 첼로 레퍼토리의 역사를 탐구하는 엘리노어 프라이와 앙투안 말레트-셰니에(하프), 멜리장드 맥나브니(하프시코드-포르테피아노) 등이 모여 이 작곡가의 음악만으로 꾸민 최초의 음반을 들려준다. 첼로와 갈랑트 살롱의 만남이라고 할 만한 독특한 분위기, 하프 소나타를 비롯한 흥미로운 선곡과 좋은 연주가 어우러진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