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터 라이바 -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WoO.23 /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 op.47
* 연주: 페터 라이바(바이올린), 로잔 심포니 오케스트라, 빅토르 데자르첸스(지휘), 취리히 베로뮌스터 오케스트라, 파울 부르크하르트(지휘)
하얀 눈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풍광을 연상시키는 순수한 열정과 미려한 음색, 그리고 섬세한 보잉으로 강하게 가슴을 두드리는 절대적 명연을 선보였던 페터 라이바가 1951년 로잔에서 녹음한 슈만 바이올린 협주곡과 1952년 취리히에서 녹음한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을 마침내 만나게 된다. 특히 실황 연주인 시벨리우스 협주곡에서 둔중한 오케스트라를 밟고 화려하게 비상하는 라이바의 모습은 여타의 녹음에서는 찾아 볼 수 없었던 강렬함을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