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르니: 호른 협주곡, 로제티: 호른 협주곡 E플랫장조, D단조, 푼토-슈티히: 호른 협주곡 5번
라데크 바보라크(프렌치 호른), 프라하 체임버 오케스트라
찬사를 받은 세레나데 음반(SU 3998-2)에서 20세기 호른 음악의 진수를 선보였던 체코 최고의 호른 연주자 라데크 바보라크가 이번에는 풍부한 음악 유산이 빛나는 고전시대 체코 호른 음악을 탐구한다. 18세기 후반 체코 출신의 호른 비르투오조들이 유럽을 석권했는데, 모차르트와 베토벤으로부터 작품을 헌정받았던 조반니 푼토가 가장 대표적이다. 비록 푼토처럼 이탈리아식으로 이름을 바꾸지는 않았지만 현대 최고의 호른 연주자로 빛나는 체코 전통을 이은 바보라크는 어느 곡에서나 고전주의 음악의 균형미와 호른의 아련한 음색을 멋지게 살린 수연을 들려준다.
“Radek Baborák has just stepped down as principal horn of the Berlin Philharmonic, and his accounts of these late 18th-century concertos are as svelte and agile as one would expect from a player with such a distinguished pedigree.” The Guardian, 1st April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