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1번, <비극적> 서곡 (에디션 15집)
에리크 텐-베르흐(피아노), 카렐 안체를(지휘),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프라폰이 자랑하는 위대한 거장 카렐 안체를 시리즈 15집은 그의 소중한 브람스 녹음 둘을 담고 있다. 피아노 협주곡 1번에서는 독일 출신 피아니스트로 2차대전 기간에 독일에서만 활동했기에 역량에 비해서 이름이 덜 알려졌지만 탁월한 낭만주의 음악 해석가였던 에리크 텐-베르흐가 등장해서 최고의 협주곡 지휘자로도 알려졌던 안체를의 서포트 하에 견고하고 내실 있는 연주를 들려준다. 한편 1963년에 녹음된 <비극적> 서곡은 예부터 이름난 연주인데, 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끌어올렸던 안체를의 빼어난 역량과 전성기 오케스트라의 연주력을 만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