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으로 세계음악여행을 떠나다
세상에는 수많은 바이올린 소품집이 있지만, 이 앨범은 그 중에서 특별하게 기억될 것이다. 스페인(그라나도스, 투리나), 프랑스(불랑제, 드뷔시, 포레), 러시아(차이코프스키), 오스트리아(파라디스), 체코(스메타나), 스코틀랜드(말론), 그리고 미국(윌리엄 크롤)에 이르기까지, 세계음악여행이 이 안에 있기 때문이다. 두 연주자는 이 앨범을 위해 명상적이고 꿈꾸는 듯한 환상적인 분위기의 작품을 주로 선택했다. 여기에 투리나, 말론 등 활기차고 축제에 어울릴 만한 여러 곡을 사이사이에 삽입하여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훌륭한 프로그램을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