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 에바 마르톤(S 레오노레), 테오 아담(Bs 피차로), 제임스 킹(T 폴로레스탄), 톰 크라우세(Br 돈 페르난도), 오게 하우글란드(Bs 로코), 빈 국립 오페라극장 합창단,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로린 마젤(지휘)
2014년 84세의 나이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로린 마젤의 생전 혈기 왕성한 지휘 모습을 생각하면 너무도 빨리 다가온 죽음이었다. 1982년 빈 국립 오페라극장의 총감독 자리에 앉았던 로린 마젤이 83년 잘츠부르크 음악제에서 빈 필을 지휘한 베토벤의 피델리오 스테레오 라이브 녹음이 등장하였다. 전년도의 초연이 호평을 얻어 재상연 된 이 피델리오는 8월 5일 공연 첫날의 모습을 담은 것이다. 이 녹음은 빈 국립 오페라극장 음악감독 시대(1982-1984)의 로린 마젤의 진가를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이며 같은 해 2월 빈에서 공연한 팔스타프(C783092)처럼 여기서도 마젤의 쥐휘자로서의 천재적인 면모를 볼 수 있다.
*1983년 8월 5일 잘츠부르크 라이브 실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