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M에서 발표한 2장의 음반으로 그간의 호평을 뛰어넘는 찬사를 얻은 데니쉬 현악 사중주단이 덴마크의 향취를 벗어나 현악 사중주 레퍼토리의 중심세계로 3번째 음반을 발표한다. 창단 초기부터 각종 페스티벌에서 절찬 받았던 선명한 인토네이션의 베토벤 연주를 증명하는 현악 사중주 12번과, 그와 연결되는 바흐의 작품으로 평균율 클라비어 가운데 모차르트가 편곡한 푸가 E플랫 장조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쇼스타코비치의 마지막 현악 사중주 E플랫 단조 op.144를 수록했는데, 특유의 섬세한 앙상블로 여유로우면서도 긴장감을 놓치지 않고, 너무도 아름다운 현의 색채를 그려낸 호연이다
JOHANN SEBASTIAN BACH - THE WELL-TEMPERED PIANO
1 Fugue in E-flat major, BWV 876 (arr. Mozart) 02:02
LUDWIG VAN BEETHOVEN - QUARTET NO.12 IN E-FLAT MAJOR, OP. 127
8 Maestoso . Allegro 06:45
9 Adagio, ma non troppo e molto cantabile 16:23
10 Scherzo. Vivace 08:24
11 Finale. Allegro 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