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상스: 바순 소나타, 안: ‘클로리스에게’, 라벨: ‘하바네라 형식에 의한 작품’, 쾨흘랭: 바순 소나타 외
소피 데르보(바순), 셀림 마자리(피아노)
베를린 필하모닉의 바순 수석에 이어 2015년부터 빈 필하모닉과 빈 국립 오페라 극장의 바순 수석을 맡으며 큰 화제를 모았던 소피 데르보의 독주 앨범! 이미 발매되자마자 독일 비평가협회 상을 수상하는 등 찬사를 받고 있는 이 앨범에는 생상스와 쾨흘랭의 바순 소나타를 축으로 안의 ‘클로리스에게’, 포레의 ‘꿈을 꾼 후에’, 드뷔시 ‘달 밤’ 등 매력적인 소품까지 더해졌다. 미묘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지극히 섬세한 다이내믹 등 바순이라는 악기를 완벽하게 장악한 데르보의 역량에 감탄하게 되는 음반으로, 지극히 실내악적인 앙상블도 감동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