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순을 위한 프랑스 음악 - 코레트, 보아모르티에, 드비엔, 오치
대니 본드(바순), 리히테 판 데어 메어(첼로), 로버트 코넨(하프시코드)
바로크 바순의 선구자이며 대가로 많은 명연을 만들었던 대니 본드가 Accent 레이블에서 연주한 프랑스 바로크 음악을 모은 에디션!
생기 있는 리듬과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인 드비엔의 바순 소나타, 미셸 코레트의 ‘고독의 쾌감’, 오치의 ‘바순 교본’에 수록된 바순 소나타 등은 모두 이탈리아 음악의 영향을 받아들이면서도 프랑스 고유의 섬세한 양식과 취향을 포기하지 않은 프랑스 후기 바로크 특유의 음악적 경향을 보여준다. 모두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없는 빼어난 연주로, 바로크 바순의 음악적 가능성을 세상에 알린 역사적 위상을 지닌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