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 하프 - 두 대의 하프를 위한 작품들
마라 갈라시(하프), 플로라 파파도풀로스(하프) 외
‘다윗 하프’는 바로크 시대 독일에서 연주했던 악기로, ‘브레이’라 부르는 사운드보드 핀이 있어서 웅웅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었거 흔히 다윗왕의 얼굴이 조각되어 있어서 이런 별명이 붙었다. 마라 갈라시와 플로라 파파도풀로스는 이 음반에서 이제까지 별로 알려지지 않은 두 대의 하프를 위한 독일 음악을 골라서 멋진 프로그램을 꾸몄다. ‘다윗 하프’를 비롯한 다섯 종류의 당대 하프를 골라 연주하며, 바이스의 파르티타를 비롯해서 독일 전역의 문헌에서 고른 다양한 음악 작품이 매력적이다. 하프 두 대로 연주하는 바흐의 ‘이탈리아 협주곡’ 역시 신선한 보너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