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과 멘델스존은 친구 사이였고, 멘델스존은 라이프치히에서 지휘자로 있던 시절 슈만의 작품을 소개하는 데 힘썼다. 이 두 사람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각각 작곡가가 죽기 3년 전에 완성한 것이다. 알브레히트 멘첼은 1992년생 바이올리니스트로, 4세 때 바이올린을 배웠으며 폴란드 리핀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그랑프리 및 일등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내지에 쓴 글에서 19세 때 쿠르트 마주어가 지휘하는 라이프치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리허설 및 공연을 치른 추억을 회상하면서, 이 음반을 추모의 의미로 녹음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