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태생의 미국 지휘자 세르게 쿠세비츠키가 남긴 시벨리우스 음원을 수록한 음반. 미국에 정착해 1924년부터 1949년까지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자를 역임했던 쿠세비츠키가 그 당시에 녹음한 것이다. 스크랴빈 음악의 대가로 알려져 있는 등 주로 러시아 음악에 정통해 있는 그이지만, 이 한 장의 음반은 그가 시벨리우스의 음악에도 남다른 통찰을 지녔었다는 사실을 분명히 확인시킨다. 그리그의 ‘슬픈 선율’, ‘지난 봄‘이 짝을 이루고 있다.
녹음년도 : 1933-194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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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이 깃들여진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 연주2006-01-21
시벨리우스 교향곡 7번은 말러 교향곡 9번의 아다지오 악장과 더불어서 가장 심오하면서 감정적인 깊이를 지닌 곡 중 하나다. 쿠셰비츠키는 동시대 작곡가들의 곡을 알리는데 그 어느 지휘자보다 더 적극적이었는데, 이 시벨리우스 교향곡도 그런 점에 있어서 쿠셰비츠키의 덕을 많이 보았다. 시벨리우스와 동시대에 살아서 시벨리우스가 과연 무엇을 원하는지를 의사소통할 수 있었다는 것도 장점의 하나였을 것이다. 최고의 명연주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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